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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신고 직접 하는 자영업자, 매출액 누락 주의
  •  2019/05/28
단말기 관리회사, 홈택스 조회금액만 믿지 말아야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하면 절세에 도움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사업규모가 크지 않은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는 신고 내용이 간단하기 때문에 홈택스를 이용하여 집에서 직접 세금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국세청에서도 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로 종합소득세 홈택스 전자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세무대리인을 통하지 않으면 비용절감 측면에서는 이득이겠지만, 자칫 실수로 신고를 잘못 하면 추후에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금부터 세금 신고를 직접 하는 소규모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짚어보자.

< 결제대행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매출액을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매출 경로 다양하면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
보통 매출액은 세금계산서 발급분, 신용카드 결제분, 현금영수증 발급분 및 기타로 구성된다. 이렇게 매출 발생 경로가 많다 보니 실수로 매출을 누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카드결제건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단말기나 포스를 사용하지만 온라인에서 판매할 때는 결제대행업체를 통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은 카드회사 등을 통해 국세청에 매출금액이 바로 집계되기 때문에, 누락했다가는 추후에 세금 추징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홈택스 집계 내역만 믿지 말자
카드회사나 단말기 관리회사에서 집계해 준 금액만 믿고 그대로 신고했다가 단말기를 통하지 않은 카드결제나 연중에 단말기가 변경된 것을 잊고 매출을 빠트리는 경우가 있다. 홈택스에 조회되는 금액만 믿고 신고하는 경우에도 결제대행업체를 통한 카드매출이 누락될 수 있다.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을 경유하여 판매한 경우에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매출내역을 함께 신고해야 한다.

▶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하면 편리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해두면 수월하게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고 소득세 신고도 할 수 있다. 등록한 사업용 신용카드로 경비를 지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격증빙을 따로 받거나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또 부가가치세 신고 시 거래처별 명세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합계액만 기재하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한 번 등록해두면 사용내역이 다 저장되기 때문에 아무리 적은 금액을 사용했더라도 일일이 증빙을 챙길 필요 없이 매입세액 공제 받을 수 있어 절세에도 도움이 된다.

▶ 공제 및 경비항목 잘 챙겨야
매출액이 늘어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럴수록 공제 및 경비처리 항목을 잘 챙겨서 절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사업 때문에 대출을 받았다면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이자비용은 경비처리 할 수 있다. 부동산임대업자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등을 비용처리할 수 있다.
자동차 등의 사업용 고정자산을 매입한 경우에는 감가상각비를 장부에 계상하여 경비처리를 할 수 있다. 올해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규 사업자라면 첫 해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장부에 잘 반영하면 추후 10년간 해당 결손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기사 게재일 : [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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