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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소세 신고…유튜버 등 집중점검 예고
  •  2019/04/30
228만명에게 납부세액까지 작성된 모두채움신고서 제공
재난지역, 경영애로 납세자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2018년에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자 228만명이 간단히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신고서에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하여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장이 2개 이상인 사업자에게도 모두채움신고서가 제공되며, 배우자∙자녀공제도 추가 반영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소규모납세자의 간편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ARS(1544-9944)나 우편, 팩스 신고도 가능하다.

< ‘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5월 31일까지 마쳐야 한다 >


국세청은 올해 최초로 ‘복식부기 의무자,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비사업자, 주택임대 사업자, 성실신고 사전안내 대상자 등 397만 건’에 대해 서면 대신 모바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곳 이상에서 근로소득이 있으면서 연말정산 시 합산하여 신고하지 못한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자료를 불러온 후 원클릭으로 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홈택스에는 종교인소득자를 위한 전용화면도 마련했다. 2월에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종교인은 종교단체에서 제출한 지급명세서자료를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모든 사업자는 홈택스의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의 소득률, 실효세율, 주요경비 비율,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 현황 분석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 등 공제·감면 적용요건을 신고 전에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자기검증용 검토서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특히 유튜버, 가족 직원을 채용한 사업자 등 70만 명에 대한 집중점검을 예고했다.

이들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안내 자료 즉, ▲외환수취자료를 활용한 1인 창작자(유튜버)에 대한 성실신고 안내 ▲세금계산서 등 정규증빙 수취 금액과 필요경비 비교 분석 안내 ▲복식부기의무자의 고정자산 매각액 수입금액 산입 안내 ▲직계 존·비속에게 지급한 인건비 분석 자료 안내 등을 제공한다.

신고 후 안내자료 반영여부를 분석하여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가산세 부과, 신고내용 확인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 종합소득세 신고기간(5.1~5.3) 동안 운영하는 임시홈페이지 화면 >


한편,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7월 1일(월)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올해는 성실신고확인 대상 기준 수입금액이 낮아져 전년보다 안내대상자가 2만 1천 명 증가했다.

강원도 고성, 속초, 동해 등 재난지역 납세자 중 ‘17년 연수입 500억원 이하에 대해서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신고∙납부기한을 ‘19년 8월 말일까지로 3개월 연장한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남 거제, 창원, 통영 등 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납부기한을 최장 2년까지 연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5월 28일까지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면 된다.
기사 게재일 : [ 2019/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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