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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세금 관리 “어렵지 않아요!”
  •  2019/04/18
단기 아르바이트 고용해도 일용직 근로신고 필수
쉽게 작성 가능한 간편장부 쓰는 습관 키우기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사업 규모가 작은 자영업자는 미처 세금까지는 거의 신경 쓰지 못하거나 관리한다고 해도 기한에 맞춰 스스로 신고만 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무처리는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거래를 하면서 적격증빙을 잘 챙기고, 간편장부라도 쓰는 습관을 들이면 충분히 관리를 잘 할 수 있다.

< 사업 관련 경비를 비용처리 하려면 적격증빙 수취와 적법한 세무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 >


우선, 사업자가 주고받은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더욱 편리하다.

사업용 신용카드만 믿고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안 된다. 홈택스에서 조회가 불가능한 일반영수증이나 등록되지 않은 카드전표 등도 있으므로 사업과 관련된 증빙이라면 꼼꼼히 챙겨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법에서 인정하는 적격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전표, 현금영수증)이 없을 경우 증빙불비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필요경비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필요경비는 100%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그에 앞서 적법한 세무신고가 이루어져야 한다.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꼭 원천세와 4대보험 신고를 해야 한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더라도 일용직 근로신고는 필수다.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매입처와 거래를 하는 것이 현금거래를 하는 것보다 대부분 절세효과가 크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올해 창업 했거나 직전연도에 업종별로 정해진 일정 수입금액을 넘기면 간편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간편장부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쉽게 양식을 구할 수 있다.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시간순서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면 되므로 작성하기가 쉽다.

장부를 쓸 때는 형식적인 측면에 얽매이는 것보다 사업매출과 지출에 대한 정리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게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장부를 작성하고 나갈 돈, 들어올 돈을 계산하고,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세무신고에 대비를 하다 보면 나중에 사업규모가 커져서 외부에 세무대리를 의뢰하더라도 가게 자금 흐름에 대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항목에 관심을 갖고,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하는 등 조세감면제도에 관심을 기울이면 세금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사 게재일 : [ 2019/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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