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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잘 알고 발급받으세요
  •  2019/04/22
요즘은 다소 현찰의 사용이 줄긴 하였으나 아직까지 많은 현찰사용이 발생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인식이 현찰로 소액결제할 경우 증빙발행요구하는 것을 다소 미안해 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사업자는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현금영수증발급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현금영수증매출의 누락으로 인해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미안해 하지말고 열심히 발급을 받자.

현금영수증
현금영수증은 물품을 구입하고 현금을 지급하면서 휴대폰번호나 현금영수증카드 등을 제시하면서 발급받는 영수증을 말한다.

1) 현금영수증도 신용카드매출전표와 동일하게 인정
현금으로 결제를 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경우 증빙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사업장에서 현금영수증은 일반적으로 소득공제용으로 발급을 해주기 때문에 임직원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오는 경우 대다수가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금영수증은 근로자를 위한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과 사업자를 위한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으로 구분이 되므로 회사관련 증빙의 경우에는 반드시 사업자등록번호를 말하고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받아야 증빙으로 이상이 없다.

물론 소득공제용으로 발급을 받는 경우에도 업무관련성이 있는 경우 증빙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 업무용 지출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하는 불편과 해당 임직원의 연말정산시 해당 금액만큼을 조정(해당 임직원은 해당 금액만큼 소득공제 받지 못함)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금전등록기 영수증이나 일정한 형식에 따라 발급받는 간이영수증은 현금영수증에 포함되지 않는다.

2) 접대비 지출증빙으로 인정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는 건당 1만원을 초과하는 접대비를 지출하였을 경우 세금계산서ㆍ계산서ㆍ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을 수취해야만 비용으로 인정이 가능하다.

접대비는 일반경비와 달리 법정지출증빙이 없다면 아예 비용으로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법정지출증빙을 수취해야 하는데, 현금영수증은 직불카드, 선불카드영수증 등과 마찬가지로 적법한 접대비 지출증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직원이나 개인명의의 현금영수증은 안되며 법인명의의 현금영수증만 접대비 지출증빙으로 인정된다.

3) 현금영수증으로도 매입세액공제 가능
사업자가 일반과세자로부터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고 세금계산서 교부시기에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공급하는 자가 당해 현금영수증에 공급받는 자와 부가가치세액을 별도로 기재하고 확인한 경우 그 부가가치세액은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매출전표는 신용카드로 결제시 받는 것이고 현금영수증은 현금으로 결제시 받는 증빙이라는 차이일 뿐이다.

4)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지출증빙용으로 용도변경
현금영수증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크게 두 종류로 구분이 가능하다. 하나는 근로자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발급받는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이고 다른 하나는 사업자가 지출경비에 대한 입증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이다.

사업자가 지출증빙용으로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한까지 용도변경을 하여야 하므로 기간에 유의하여야 한다. 현금영수증 용도변경은 사업자등록증이 나오기 전에 물건 등을 구입하고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이유로 일단 소득공제용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고 추후 사업자등록이 완료되면 용도변경을 통해 지출증빙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소득공제용으로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을 지출증빙용으로 용도변경하려면 아래와 같은 정정절차가 필요하다.
기사 게재일 : [ 2019/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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