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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부가세 절세팁
  •  2019/03/28
부가가치세 납부액을 감소시키려면 본인이 재화나 용역을 매입할 때 지출한 매입세액을 최대한 많이 매출세액에서 공제하는 것만이 부가가치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신용카드 발행세액공제를 활용한다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10억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는 여신전문금융업 또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결제대행업체를 통해 발급한 신용카드매출전표 및 현금영수증 등이 있는 경우 연간 1,000만원까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율은 일반과세사업자는 1.3%, 음식 및 숙박업 간이과세자는 2.6%으로 신용카드발행금액에 적용율을 곱하여 공제 세액을 산출한다.

상가 양도 시 포괄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
부동산임대업에 사용된 상가를 양도하는 경우 토지 부문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나 건물부문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따라서 양수인으로부터 건물양도대금의 10%만큼 부가가치세를 징수하여 납부해야 되고 양수인은 세금계산서 발급을 요청하여 매입세액 공제를 받는다.

그러나 임대사업에 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양수인이 승계 받는 경우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으므로 부가가치세 납부에 따른 자금부담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임대업을 목적으로 부동산을 양수 받는 경우 계약서상에 ‘임대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한다’ 라는 특약을 명시하면 된다. 포괄양수도에 해당되지 않으나 포괄 양수도 거래인 것으로 알고 양도자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경우 양도인은 부가가치세를 추징당하고 양수인은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포괄 양수도 거래에 해당되나 양도자가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양수자가 대가를 지급하는 시기에 양도자로부터 부가가치세를 징수하여 다음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부가가치세를 양도자가 납부한 경우 양수자는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거래처가 부도나는 경우 대손 세액공제를 활용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거래상대방이 파산 및 강제집행 등의 사유로 외상 매출금 등을 받을 수 없게 되어 대손 처리된 경우 공급받는 자는 부가가치세를 지급하지 않았어도 매입세액으로 공제 받을 수 있다. 반면에 공급자는 징수하지 못한 부가가치세도 본인 자금으로 납부해야 되므로 공급자의 경제적 손실이 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대손이 확정되는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매출세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대손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한 요건은 민∙상법상의 소멸시효 완성이나 채무자의 파산, 강제집행 및 부도발생일로부터 6월이상 경과한 수표 또는 어음상의 채권 및 외상매출금 등이 있다.
기사 게재일 : [ 2019/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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