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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 잘 가리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다
  •  2008/11/21
"수많은 창업정보 속에는 수많은 ‘가짜’가 존재한다"
신문, 잡지, 그리고 인터넷 등등 수 많은 정보가 넘친다. 와~ 정보의 홍수, 한편으론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

"정보가 없는 것보다, 많으면 좋지 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아무튼, 정보가 부족해서 죽겠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 법도 하다.

그런데, 만일 그 수많은 정보 속에서 ‘독소’를 품어내는 정보가 숨어 있다면? 도움이 될 줄 알았던 정보가 오히려 ‘독기’를 품고 있다면? 솔직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관한 한 필자는 이 문제를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수많은 창업정보 속에는 수많은 ‘가짜’가 존재한다"는 사실. 주로 광고에서나 볼 수 있었던 ‘허위’나 ‘과장’이 이미 수많은 정보 속으로 스며들어 버렸다.

신문기사를 가장한 ‘보도자료’가 난무하고, ‘광고문구’로 전락해 버린 신문기사, 잡지기사도 너무 많이 눈에 띈다.

그 어디에도 이렇게 잘못된 시스템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오직 언론사의 ‘책임감’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아니, 포털 사이트의 ‘도덕성’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개선될 여지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결국, 그에 대한 책임은 정보 이용자의 몫이 되어 버렸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정보의 내용을 검증하고 또 확인해 보려는 노력이 전제될 때 비로소 유용한 정보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기사 게재일 : [ 2008/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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