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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맞춤 절세전략
  •  2019/04/16
벤처기업 인증, 부설연구소 설립, 청년 추가고용
[Biz&Tax스토리] 스타트업 기업이란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말합니다.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나면 어마어마한 이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기업일수록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대해서 미리 대비를 하지 않으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 기업의 절세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아라.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창업중소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청년이 창업한 경우에는 별다른 조건 없이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을 50%~100%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 됩니다. 벤처기업 인증은 창업 후 3년 이내에 인증을 받으면 되고, 그 확인받은 날 이후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부터 5년간 50%의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인증은 벤처유형별로 기준요건과 확인 기관이 각각 다르므로 세부내용을 확인해보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혁신형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라면 기술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확인을 받게 됩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라.
스타트업 특성상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가 들어가고 연구 인력들도 많이 고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 받아서 운용하는 경우에 연간 사용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해서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효과가 큰 만큼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아왔는데 2019년부터는 연구일지 등을 통해 실제로 기술 연구가 이루어졌는지 조사를 한다고 하니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청년을 추가 고용하라.
인력이 필요하지만 자금 사정 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추가고용 장려금, 일자리 안정자금, 두루누리 지원금, 청년고용증대 세액공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등을 적극 활용하면 부담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청년추가고용 장려금은 최대 3년간 추가고용한 청년 1인당 75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급여가 210만원 이하일 경우 일자리 안정자금 13~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두루누리 지원을 통해서 40~90%까지 국민, 고용보험에 대한 지원금, 50~60%의 건강보험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으로 고용한다고 가정하면, 월 100만원만 부담하면 청년 1인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고용증대 세액공제는 고용증가인원 1인당 1천만원,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는 고용증가인원에 대한 사업주의 사회보험료 부담액의 100%를 세액공제를 해주므로 이익이 많이 나는 기업일수록 세제 혜택이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위의 것들만 잘 활용하더라도 창업 초기 3~5년간은 거의 세금을 내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인 혜택입니다. 절세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것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 게재일 : [ 2019/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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